2026.5 가정의달 청소년중국여행 이0원 학생 후기입니다.
이번이 처음으로 참가한 안데르센 해외여행이라 출발하기 전에는 솔직히 엄청 긴장됐어요. 항상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다니다 안데르센 선생님과 친구들하고만 여행을 간다고 했을 때, 솔직히 속으로는 "나 혼자 잘할 수 있을까?" 하고 걱정했어요. 하지만 걱정은 딱 하루뿐이었어요! 첫날 오리엔테이션에서 친구들이랑 금방 친해졌거든요. 저녁에 탄 황푸강 크루즈는 진짜 '레전드'였어요! 와이탄을 걸으면서 친구들이랑 서로 사진 찍어주고 장난치는데, 상하이 타워랑 진마오 타워가 너무 높아서 목이 아플 정도였죠. "와, 이게 진짜 중국이구나!" 싶어서 계속 감탄사만 나왔어요.
둘째 날 갔던 상하이 임시정부 유적지는 마음이 좀 묘했어요. 역사책 사진으로만 보던 곳을 직접 들어가 보니, 옛날 독립운동가분들이 얼마나 힘들게 나라를 지켰는지 느껴져서 저도 모르게 진지해졌거든요. 그다음엔 예원이랑 신천지에 갔는데, 옛날 건물들이랑 예쁜 카페들이 섞여 있어서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어요!
셋째 날 상하이 박물관에서는 신기한 유물들을 많이 보면서 새로운 것도 많이 배웠고, 정안사에서는 향도 꽂아보고 소원도 빌었어요. 친구들이랑 “소원 꼭 이루어지면 좋겠다” 하면서 웃었던 것도 기억나요.
마지막 날 디즈니랜드에서는 친구들이랑 놀이기구 타면서 하루 종일 정말 즐거웠어요. 저녁 퍼레이드랑 불꽃놀이까지 보고 나니까 진짜 동화 속에 들어온 기분이었어요. 숙소 돌아와서는 친구들이랑 마피아 게임이랑 공공칠빵 게임도 했는데 너무 웃겨서 잠이 안 올 정도였어요.
외동이라 평소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번 여행에서 친구들이랑 함께했던 시간들이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처음엔 두려웠던 여행이 끝날 때쯤엔 "하루만 더 있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아서 아쉬웠어요. 이번 여행에서 좋은 친구들도 사귀게 돼서 좋았고, 멋진 추억들도 많이 만들어서 안데르센 여행을 다음에도 꼭 다시 참가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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