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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에서 보낸 마법 같은 시간!

안데르센 여행 후기

by 월간 안데르센 2026. 5. 20.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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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5 가정의달 청소년중국여행 정0찬 학생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5월에 안데르센 선생님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중국 상하이로 체험 학습을 다녀온 정0찬입니다. 사실 처음에는 부모님 없이 가는 여행이라 비행기 탈 때까지만 해도 걱정이 되기도 했어요. 하지만 막상 도착해서 같이 가는 동생, 형, 누나를 보니 걱정이 싹 사라졌어요.

제일 먼저 기억나는 건 밤에 탔던 황푸강 크루즈예요. 배 위에서 본 상하이는 진짜 '번쩍번쩍' 그 자체였어요! 엄청 높은 빌딩들이 무지개처럼 색깔이 계속 바뀌는데, 꼭 미래 도시에 온 기분이었죠. 친구들이랑 강바람을 맞으면서 "우와! 대박!"이라고 소리를 질렀던 게 지금도 생각나서 자꾸 웃음이 나요.

그다음에 상하이 박물관에 갔는데, 건물이 옛날 요리할 때 쓰는 큰 솥처럼 생겨서 정말 신기했어요. 안에는 엄청 오래된 동전이랑 보석처럼 빛나는 도자기들이 끝도 없이 있었어요. 박물관이라고 해서 지루할 줄 알았는데, 옛날 사람들이 입던 옷이랑 장신구를 보니까 진짜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쓩~ 날아온 것 같아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답니다.

조금 숙연해졌던 곳도 있어요. 좁은 골목길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예요. 우리 조상님들이 나라를 되찾으려고 이렇게 좁고 힘든 곳에서 공부하고 일하셨다는 게 믿기지 않았어요. 낡은 책상이랑 사진들을 보니까 마음이 찡~해지면서, 우리나라를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상하이 디즈니랜드! 여긴 진짜 꿈속 같았어요! 엄청 큰 성 앞에서 사진도 찍고, 제일 기대했던 '트론'이라는 놀이기구도 탔어요. 처음엔 너무 빨라서 눈도 못 뜰 뻔했지만, 정말 짜릿하고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기분이었죠. 마지막에 밤하늘에 터지는 불꽃놀이를 볼 때는 "제발 이 시간이 안 끝났으면 좋겠다!"라고 마음속으로 빌기도 했어요.

5월의 상하이는 날씨도 좋고, 맛있는 것도 많고, 볼거리도 진짜 많았어요. 이번 여행에서 역사 공부도 하고 친구들이랑 밤새 수다 떨면서 우정도 더 깊어진 것 같아 정말 좋았어요.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신 안데르센 선생님들 진짜 진짜 감사드려요!

중국에서 보낸 소중한 시간들, 평생 안 잊고 소중하게 간직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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