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가 있는 여행, 안데르센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주제가 있는 여행, 안데르센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N
    • 월간 안데르센 2025.6월호 N
    • 월간 안데르센 2025.5월호
    • 월간 안데르센 2025.4월호
    • 월간 안데르센 2025.3월호
    • 월간 안데르센 2025.2월호
    • 월간 안데르센 2025.1월호
    • 월간 안데르센 2024.12월호
    • 월간 안데르센 2024.11월호
    • 월간 안데르센 2024.10월호
    • 월간 안데르센 2024.9월호
    • 월간 안데르센 2024.8월호
    • 월간 안데르센 2024.7월호
    • 월간 안데르센 2024.6월호
    • 월간 안데르센 2024.5월호
    • 답사 소식

검색 레이어

주제가 있는 여행, 안데르센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더할 나위 없는 로마+피렌체+밀라노

2024.6 서양미술기행 이탈리아편 1기 참가자 후기입니다제 인생 첫 패키지여행이었어요.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구성의 패키지라 결정은 어렵지 않게 했어요.결론적으로 훌륭 그 자체!이탈리아도 황홀 그 자체!많이 보고, 많이 걷고... 혼자서는 도저히 준비할 수 없는 일정이었어요.아름다운 작품과 광경들로 제 눈이 호사를 누렸어요.(이탈리아엔 정말 아름다움이 가득했어요)무엇보다, 스탭분들도 너무 좋았어요. (천단장님, 아실장님, 그팀장님 ㅎㅎ)다들 여행에 대한 철학이 있으신 분들 같으셔서 안데르센은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구나...그런 생각을 했고, 이런 사람들을 고용하는 사장님이 어떤 분일까 궁금했어요.충분히 값진 소비였고, 여행 끝날 즈음부터 벌써 또 갈 궁리만 하고 있었어요.(느즈막한 후기도 그 ..

월간 안데르센 2024.11월호 2024. 11. 7. 21:49

매 순간이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2024.10 서양미술기행 프랑스편 9기 참가자 후기입니다 떠날 때는 설레임과 반신반의하는 마음이 섞여 있었습니다. 정말 이렇게 진행될까? 하는 생각을 했던 것을 사과드리고 싶어집니다. 이름 석 자와 나이로 소개를 시작했던 서먹한 오리엔테이션 시간이었지만, 밤이 지나고  첫날 스케줄부터 우리는 one team으로 가족이었던 것 같습니다. 날씨마저도 우리의 간절함을 이기지는 못한 것 같았습니다. 비가 내리다가 구름이 걷히고, 날이 맑아지며 나의 눈도 맑아지며 풍경과 거리와 그림들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머릿속으로 그렸던 것들이 내 앞에 펼쳐지는 것을 보며 순간순간이 소중했습니다. 루브르궁전 앞마당 뜰을 밟고 유리 피라미드 앞에 섰을 때의 감격은 지금도 벅찹니다. 직원들 파업으로 입장이 늦어지는 순간에도 투..

월간 안데르센 2024.11월호 2024. 11. 7. 21:45

이탈리아의 색다른 매력, 토스카나

유럽에서 꼭 여행해 봐야 할 나라 중 하나인 이탈리아. 문화 강국이라고 불리는 이탈리아는 고대 로마의 발상지이자 르네상스의 진원지로 다양한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긴 부츠와 비슷한 모양을 한 이탈리아는 지역마다 특색있는 풍경과 문화를 자랑한다. 이탈리아 하면 르네상스, 르네상스 하면 피렌체가 떠오르지 않을까. 피렌체가 위치한 이탈리아 중부의 토스카나는 피렌체의 화려한 르네상스 건축물 외에도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지역이다. 토스카나의 진짜 매력을 경험하려면 피렌체에서 국도를 타고 남쪽으로 쭉 내려가야 한다. 저 멀리 지평선이 보이는 드넓은 초원과 길쭉길쭉한 사이프러스 나무가 줄지어 서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바라보기만 해도 따뜻하고 힐링이 되는 토스카나의 전원 풍경은 특히 시에나와..

월간 안데르센 2024.11월호 2024. 11. 6. 18:24

에밀 졸라의 집을 찾아서

프랑스 문학사에서 빠질 수 없는 이름, 에밀 졸라(Émile Zola). 자연주의 문학의 거장이었던 그는 사회의 어두운 면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진실과 정의를 이야기했던 인물이다. ‘목로주점’, ‘나나’, ‘제르미날’, ‘인간 짐승’, ‘루공마카르’ 시리즈까지, 그의 작품은 프랑스 사회와 인간 삶을 심도 있게 탐구했다. 잘 알려진 드레퓌스 사건에 대한 그의 결단은 어쩌면 그가 문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고자 했던 열망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파리 서쪽 세느강 근처의 작은 마을 메당. 에밀졸라는 ‘목로주점’의 성공으로 얻은 큰 수익 덕분에 파리를 떠나 메당에 집을 마련했다. 그는 이 집을 애정 어린 별칭으로 '토끼집'이라 표현했다. 처음에는 규모가 작았지만, 정원, 농장, 온실로 둘러싸인 광대..

월간 안데르센 2024.11월호 2024. 11. 6. 02:21

욕망과 창작: 발자크 문학과 시대의 투영

창작은 종종 욕망의 산물로 나타난다. 인간의 창작 활동은 소통하고, 표현하며, 세상을 이해하려는 욕망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창작과 욕망의 깊은 연관성은 오노레 드 발자크의 문학 속에서 뚜렷하게 드러난다. 19세기 산업혁명과 자본주의의 발전은 인간의 욕망을 급격하게 변화시킨 시기였다. 중세의 구원과 신에 대한 충실함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와 개인의 성취를 새로운 욕망으로 삼게 되었다. 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 전쟁을 겪으며 귀족들은 정치적, 경제적 권력이 약화되었고, 그 자리를 신흥 부르주아들이 차지하게 되었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 속에서 발자크는 인간의 욕망을 이해하고 이를 작품 속에 투영했다.  발자크의 문학에서 욕망은 인간을 움직이는 강력한 힘으로 묘사된다. 특히 그가 그린 19세기 파리..

월간 안데르센 2024.11월호 2024. 11. 4. 22:19

빌라사보아와 모더니즘 건축

건축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간을 설계하고 구성하는 과학 예술이다. 사람은 그 공간을 체험하며 다양한 것을 지각하고 인식할 수 있다. 파리 시내를 걷다 보면 파리의 역사를 알 수 있는데, 동선상에 보이는 각 건물의 건축양식이 시대를 반영하기 때문이다. 고딕 양식의 노트르담 성당을 보며 중세 시대를 신고전주의 양식의 에투알 개선문을 보면서 근대시대를 떠올리고, 하이테크 건축인 퐁피두센터를 보며 우리가 현대 시대에 살고 있음을 새삼 알게 된다. 시대 흐름과 함께 근대 이전 건축과 현대 건축에는 혁신적 차이가 있음을 시각적으로 지각하면서 자연스럽게 현대 건축에 대한 호기심이 생긴다.  기능성과 간결함을 강조하는 모더니즘 건축은 현대 건축의 시발점이다.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는 원칙 아래 철근 콘크리트, 강철, ..

월간 안데르센 2024.11월호 2024. 11. 4. 02:13

'예술은 정체성이다' 아트바젤 파리 2024

찬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가을, 10월 셋째 주의 파리는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열기로 가득 채워졌다. 아트바젤이 파리에 도착하며 전 세계에서 미술 애호가들이 파리로 모였다. 지난 6월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아트바젤 방문의 여운이 아직 남아있는 때, 아트바젤 파리의 현장에도 찾아가 봤다. 예술의 도시로 잘 알려진 파리. 파리에 여행을 오는 사람들은 오르세 미술관, 퐁피두 센터 등 유명 미술관에 꼭 들르고 싶어 한다. 그런 파리에서는 매년 가을 FIAC이라는 대표적인 아트 페어를 열어왔다. 영국의 프리즈 런던, 스위스의 아트 바젤과 함께 3대 아트 페어로 꼽히곤 했다. 2022년 아트 바젤을 운영하는 MCH 그룹이 FIAC을 인수하면서 ‘파리+ 파 아트 바젤(Paris+ par Art Basel)’으..

월간 안데르센 2024.11월호 2024. 11. 2. 23:23

월간 안데르센 11월호

월간 안데르센 11월호​​​방문지 소개- '예술은 정체성이다' 아트바젤 파리 2024- 빌라사보아와 모더니즘 건축- 욕망과 창작: 발자크 문학과 시대의 투영- 에밀 졸라의 집을 찾아서- 이탈리아의 색다른 매력, 토스카나​여행 후기- 매 순간이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더할 나위 없는 로마+피렌체+밀라노​이달의 편지- 커리어가 되는 안데르센 여행​런칭- 2025 서양문학기행 런칭- 2025 여름방학 청소년여행   ⓒ 2010-2024 안데르센 All Rights Reserved.

월간 안데르센 2024.11월호 2024. 11. 1. 07:28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다음
ANDERSEN 안데르센 네이버카페 카카오톡 채널 [안데르센]
주제가 있는 여행, 안데르센 ⓒ 2010-2025 안데르센 All Rights Reserved.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