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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온기가 느껴지는 특별한 여행

안데르센 여행 후기

by 월간 안데르센 2026. 5. 3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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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5 가정의달 가족 미국 동부 여행 회원 후기

 

안데르센여행사와 함께한 5월 미국 동부여행은 저희 가족에게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하나의 교육여행이었습니다.

아이와 단둘이 떠나는 장거리 여행이라 걱정도 많았지만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지금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여행지보다도 원빈선생님의 따뜻한 배려와 진심이었습니다.

 

뉴욕의 타임스퀘어와 자유의여신상, 브루클린브리지, 월스트리트부터 프린스턴대학교, 예일대학교, 하버드대학교, MIT, 보스턴까지 직접 눈으로 보고 걸으며 아이와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단순히 유명한 장소를 보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이 가진 역사와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여행이었습니다.

 

특히 원빈선생님은 단순한 여행 가이드라기보다 여행 내내 아이의 선생님 같은 분이셨습니다. 장소마다 단순한 설명만 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아이 눈높이에 맞춰 역사와 문화, 대학의 특징과 에피소드들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셨고, 질문 하나에도 진심으로 답해주시며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어 하시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뉴욕에서 보스턴까지 당일 일정은 아침 7시 반부터 밤 11시가 넘는 긴 일정이었는데도 끝까지 밝고 친절하게 진행해주셨습니다. 장시간 이동 속에서도 지치신 내색 없이 각 대학의 역사와 이야기들을 계속 설명해주시고, 이동하는 시간조차 의미 있는 배움의 시간이 될 수 있게 만들어주셨습니다. 단순히 목적지만 이동하는 여행이었다면 절대 느낄 수 없는 깊이였고, 그 진심 덕분에 아이도 정말 흥미롭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또 첫 만나는 날이 어버이날이었는데, 외국에 있어 미처 준비하지 못했을 아이들을 위해 카네이션까지 준비해주신 세심함은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여행객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까지 세심하게 살펴주신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 순간부터 이번 여행은 단순한 패키지여행이 아니라 사람의 온기가 느껴지는 특별한 여행으로 기억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식사시간마다 미국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신 점도 정말 좋았습니다. 단순히 끼니를 해결하는 느낌이 아니라 여행 자체를 음식으로도 경험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신 것이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음식까지 세심하게 고려해주시고 아이 입맛과 상황까지 맞춰 챙겨주셔서 부모 입장에서는 정말 감사한 마음이 컸습니다. 낯선 음식 때문에 아이가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덕분에 여행 내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낯선 도시와 긴 일정 속에서도 저희가 단 한 번도 불안하지 않았던 이유는 늘 차분하고 세심하게 여행을 이끌어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동 동선 하나, 관람 시간 하나까지도 편안하게 조율해주셔서 여행의 흐름 자체가 참 안정적이었고, 그래서 아이와 더 깊이 그 도시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행이라는 것이 결국 사람의 기억으로 남는 것이라면, 이번 미국 동부여행의 기억은 분명 원빈선생님 덕분에 더 따뜻하고 특별해졌습니다. 아이에게도 이번 여행은 단순한 해외 방문이 아니라 세상을 넓게 바라보는 값진 경험으로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좋은 추억과 따뜻한 기억 만들어주신 안데르센여행사와 원빈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젠가 또 다른 도시에서 다시 만나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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