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 가족유럽여행 파리&런던 참가자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걱정도 되고 설레기도 했던 유럽여행이 끝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이번 여행 동안 맑은 날씨 덕분에 런던과 파리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
영국박물관, 내셔널 갤러리, 루브르 박물관 관람은 너무 행복했습니다. 4학년, 5학년인 두 아들도 열심히 듣고 보는 모습이 기특하고 언제 이렇게 자랐나 싶을 정도로 두 아들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았습니다.
가이드 해 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희 가족은 옥스포드 대학을 선택하였는데 시내 거리를 걸으며 본 학생들과 시원한 바람이 기억에 남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학이 전부가 아님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아직 어려서 이해 못 했을 것 같지만 성장하면서 기억나길 바라며 사진을 남겼습니다.
도버항에서 칼레항으로 페리로 나라를 이동하는 경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프랑스 숙소 왔을 때 둘째는 코피가 났습니다. 많이 걷고 이동시간이 길어 나름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날 운영진의 따뜻한 배려, 백숙이 정말이지 큰 힘이 되었습니다!
민팀장님의 프랑스 안내 소개는 위트가 가득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사소한 한마디의 힘이랄까요. 역사책보다 올림픽 기사를 실은 신문보다 더 간결하게 잘 전달되었습니다.
다음날 파리 자유시간에 튈르리 정원 올림픽성화도 보고 에펠탑도 보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파리 센느강에서 바토무슈를 못 탄 것입니다. 아쉬운 것이 있어야 다음에 또 올 꺼라 생각하며 스스로 위로했습니다.
개선문이 있는 곳 샹젤리제로 이동하면서 벤실장님의 음악선곡이 있었습니다. 스텔라 장의 L'amour, les baguettes, Paris, 라따뚜이 영화 음악과 프랑스 샹송 오 샹젤리제... 부드러운 라디오 진행은 성시경보다 부드럽고 멋졌습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있어 자유시간에 많은 관광과 쇼핑보다는 맛있는 음식과 여유를 즐겼습니다. 아들이 기대했었던 에스까르고도 먹고 정말 만족했습니다.
디즈니랜드의 일루미네이션은 정말 기대보다 더 멋졌습니다. 늦은 시간 코우치로 이동할 수 있어 정말 편리했습니다.
이렇게 런던, 파리 여행이 끝났습니다. 감사 인사로 시작했던 글이 길어졌습니다. 잠깐 잠깐 안내해 주신 운영진 선생님과 천단장님께도 감사 인사 전합니다. 안전하고 따뜻한 배려가 넘치는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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