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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경험에서 쌓인 빅데이터가 많은 곳인 것 같습니다

월간 안데르센 2024.8월호

by 안데르센 2024. 10. 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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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8 여름방학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스마트B코스 이0현 학생 보호자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청소년 인문학여행 스마트B코스 이0현 참가자 학부모입니다. 작년 11월경 여행 신청을 해두고 기다리던 올해 8월이 되어 드디어 영국-벨기에-네덜란드를 다녀왔네요. 제가 느낀 안데르센은 오랜 경험에서 쌓인 빅데이터가 많은 곳인 것 같습니다.

여행 시작 1달 전 쯤 zoom으로 준비물이나 여러 가지 상황설명을 해주시는데 디테일한 부분이 많아서 짐 싸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러 경험에서 나오는 준비물 (예를 들면 안경 쓴 친구들은 여벌의 안경을 준비!) 같은 부분이 특히 좋았고요. 환전이나 용돈 부분도 워낙 설명을 잘해주셔서 마무리 부분에 질의응답 시간에 질문할 내용이 없더라고요! 발권할 때도 또 연락을 주셔서 여행 날짜가 다가옴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 전날쯤 단톡방이 만들어졌고요. 그곳에 부모님과 담당 선생님이 모여 공항 집합장소 등이 공지되었습니다. 여행 당일날 공항에서 담당자님이 여러 가지 마지막 설명을 또 해주셨는데 너무 유쾌했습니다 ㅎㅎ

0현이는 너무 설레어하며 떠났고요! 그때부터 단톡방에 사진이 올라오며 환승하는 두바이에 잘 도착했고 다시 비행기 탑승하고, 영국에 잘 도착했다는 그런 연락들이 왔습니다. 

10박12일 기간 동안 정말 정말 많은 사진과 동영상이 아쉽지 않을 정도로 아니 정말 차고 넘칠 정도로 와서 걱정도 없었고 궁금한 점도 없을 정도였습니다. ㅎㅎㅎㅎ 사진과 동영상에 모든 것이 다 담겨있던 거 같아요. 

0현이는 올해 초5로 이번 여행에서 거의 막내였습니다. 여행을 다녀오니 아이는 형, 누나들에게 엄청 귀여움을 받고 온 볼 말랑말랑이 동생이 되어있더라고요!

항상 집에서는 첫째로 나름 동생 스트레스도 있었을 텐데 이번 여행 기간에는 동생 없이 자유롭게 또는 본인이 챙김을 받는 막내가 되어 지낸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0현이는 이번 안데르센을 예약한 순간부터 특히 영국에 대해 궁금해하고 영국 역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행을 기다리는 동안 그렇게 설레는 시간 또 그 나라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마저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녀와서는 특히 같이 다니신 선생님들이 너무 좋았다고 말합니다! 너무 힘드셨을 것 같은데도 맛있는 음식도 해주시고, 아이들 케어하기, 해변 들리기, 마음을 나누어 주시기까지 하신 준쌤, 해쌤, 랑쌤, 주쌤, 달쌤, 연쌤, 금쌤 모두 감사합니다. 

0현이가 준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0현이의 마음 깊이 간직할 것 같습니다. (0현이가 남긴 후기는 특히 선생님들께도 전달되는 것인지 궁금해했습니다!ㅎㅎ)

같은 1조 초등학생 친구들도 다 너무 반갑고 고맙고 또 만날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을 사진 속으로 매일 보다 보니 너무 정이 들었고 아이들 이름과 얼굴을 다 알게 되었습니다.ㅎ 아이들은 첫날 숙소에서 얼굴 그려주기를 하며 서로 웃으며 엄청나게 친해진 모습이 보였고 이런 일정도 안데르센에서만 볼 수 있는 모습인 것 같습니다:)

쓰다보니 끝없이 쓸 거 같아 이만 급 마무리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여행 전 zoom미팅에서 아이가 여행 다녀오고 변하길 기대하지 말라고 그냥 재미나게 다녀오는 여행이다!라고 하셔서 저도 건강히 잘 다녀오는 것만 생각했는데 얻어온 것이 많은 여행이었습니다. 

여행을 다녀오고 집에서 식사할 때 0현이가 설거지는 힘든 거라고 말하며 다 먹은 본인 밥그릇과 수저를 치우는 모습을 보여서 놀랐고요. 스스로 유튜브를 지우는 모습에 2차 놀랐습니다! 또 이번 여행은 ‘나를 찾아가는 여행이었다’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안데르센을 통하여 아이와 저희 가족에게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아이와 저희가족 모두 더 성장한 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은 내년 프랑스-스위스 여행도 안데르센을 통하여 예약했는데요! 저는 벌써 저의 체력 걱정이 앞서지만, 안데르센이니 안심하며 또 설레어하며 저의 첫 유럽여행 0현이의 두번째 유럽여행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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