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 서양미술기행 프랑스편 참가자 후기입니다
첫날 한국에서 출발할 때부터 담당자분이 만나고 다니시는 분들을 보고 ' 아~ 저분들과 함께 하게 되는구나' 라고 생각을 했는데 파리에 도착해서 짐 찾고 나가기 전부터 '우리 같이 가요~'하고 감사하게도 먼저 말 걸어 주셔서 첫 여정이 시작되었지요~
망고팀장님. 아실장님. 천단장님 모두 인상이 너무 좋으셔서 마음이 놓이고 편안해졌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딸과 함께 한 첫 유럽여행이라 기대도 많이 되었는데 첫 일정부터 정말 입이 떡 벌어지는 말로 표현이 안되는 예술의 도시를 인정하게 해주셨지요.
뺄 거 없고 더할 것 없이 정말 더할 나위 없이 좋았던 여행이었습니다. 함께했던 모든 분들도 가족 같은 편안함이 있었어요~
지금까지는 초등학생이 함께 온 사람은 없었다고 하는데 때마침 4기에는 초등학생이 두 명이나 있어서 아이들끼리도 친해지고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여행을 하다 보면 생기는 어쩔 수 없는 상황들에도 빠른 대처와 배려를 해주셨고, 5월 5일 어린이날이라고 준비해 주신 세심한 선물까지! 갈매기 똥에 아픈 상처를 갈매기 인형으로 치유해주셨죠~ ^^ 정말 감사했습니다.
출발할 때는 ‘내가 평생 다시 갈 일이 있을까?’ 싶었는데, 돌아올 때는 ‘꼭 다시 가야지!’라는 목표의식이 생겼습니다. 다음 기수분들이 부러워지네요. 운영진분들 모두 정말 수고 많으셨고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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