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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캠프 마니아의 '상하이 완전 정복' 이야기!

안데르센 여행 후기

by 월간 안데르센 2026. 5. 1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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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5 가정의달 청소년중국여행 김0언 학생 후기입니다.

저는 작년에 영국 캠프부터 반다비, 공주 캠프까지 다녀온 안데르센 캠프 마니아 김0언입니다!

작년 영국 여행이 너무 꿈만 같아서 올해 상하이 해외여행 공지가 뜨자마자 "이건 무조건 가야 해!"라며 엄마를 졸랐어요. 특히 이번엔 친한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거라 공항으로 가는 발걸음부터 룰루랄라 신이 났답니다.

상하이에 도착하자마자 본 풍경은 진짜 입이 떡 벌어졌어요. 황푸강 크루즈를 타고 본 야경은 꼭 게임 속 화려한 도시 같았거든요! 루자주이에 있는 상하이 타워는 고개를 완전히 뒤로 젖혀도 끝이 안 보일 정도로 높아서 "와, 진짜 대박이다!"라는 말만 백 번쯤 한 것 같아요. 둘째 날 갔던 상하이 임시정부 유적지에서는 장난기 가득했던 우리들도 조금 진지해졌어요. 역사책 사진으로만 보던 좁은 계단을 직접 올라가며 독립운동가분들의 흔적을 보니 마음이 찡했거든요. 하지만 바로 이어진 예원과 예원상청에서는 화려한 빨간 등불에 홀딱 반해서 기념품 구경하느라 눈이 바빴고, 신천지 거리는 마치 유럽 같아서 친구들과 맛있는 간식도 잔뜩 먹으며 즐겁게 돌아다녔어요.

상하이 박물관은 건물이 커다란 솥 모양이라 신기했는데, 안에 들어가니 진짜 보물창고가 따로 없더라고요! 옛날 유물들을 구경하고 나서 정안사에 가서 황금빛 절을 구경하며 "우리 가족 건강하게 해주세요!"라고 간절히 소원도 빌었답니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상하이 디즈니랜드였어요! 친구들이랑 하루 종일 뛰어다녔는데, 짜릿한 놀이기구도 타고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를 볼 때는 정말 행복해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이번 상하이 여행은 그동안 다녔던 안데르센 캠프 중에서도 역대급으로 재미있었어요!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 든든했고, 멋진 야경과 역사를 한꺼번에 경험해서 제 마음이 더 넓어진 것 같아요. 벌써 다음 캠프는 어디로 갈지 기다려져요.

멋진 추억 만들어주신 선생님들, 진짜 진짜 감사드려요! 안데르센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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