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값진 시간
2025.2 봄방학 청소년 미술기행 강0진 학생 보호자 후기입니다 아이의 첫 유럽 미술 기행, 그리고 기다림의 시간미술 기행을 떠나기로 결정한 것은 1년 전이었습니다. 등록을 마치고 나서도, 취소가 가능한 마지막 날 (2024년 6월 말)까지 고민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과연 아이가 혼자 다녀올 수 있을까? 이 여행이 정말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 부모로서 수없이 되묻던 시간이었죠.7월이 되자 또 다른 걱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이가 혼자 짐을 꾸릴 수 있을까? 공동체 생활은 잘 해낼 수 있을까? 그리고 2024년 12월, 비행기 티켓이 발권되면서 더는 되돌릴 수 없음을 실감했습니다. 아이는 아이대로, 부모는 부모대로 미술 기행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출발하는 날, 설렘과 걱정이 교차한 순간드디어 출발일. ..
월간 안데르센 2025.6월호
2025. 6. 25.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