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시립현대미술관, 파리를 가장 파리답게 보는 법
예술의 도시 파리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버킷리스트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에펠탑 아래에서 바게트 먹기, 센강 근처 카페에서 파리의 여유를 즐기기 등 나열하면 끝도 없을듯 하다. 긴 시간을 두고 파리를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파리의 여유와 낭만을 만끽하면서도 예술을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 딱 맞는 미술관이 있다. 바로 파리시립현대미술관이다. 파리시립현대미술관은 파리를 가장 파리답게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딱 맞는 곳이다. 파리의 여유로운 일상을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면서도 오늘날 파리의 예술까지 즐길 수 있다. 말 그대로 파리에 딱 맞는 곳이다. 우선 장소부터 보자. 파리시립현대미술관에 가는 길, 에펠탑이 제일 먼저 눈에 띈다. 파리시립현대미술관 옆에 떡하니 자리 잡고 있는 에펠탑을 보자면, 왜 이곳에 파리시가..
월간 안데르센 2024.5월호
2024. 10. 5.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