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노트르담 대성당
지난 2019년, 파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이자 파리의 심장부에서 오랜 역사를 품어온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소식은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5년간 섬세한 복원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노트르담 대성당은 마침내 이번 달, 전 세계 시민들 앞에 다시 공개된다.노트르담 대성당이 다시 대중들 앞에 공개되는 날은 12월 7일. 저녁에 열리는 재개관 기념식에는 최근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트럼프도 참석한다고 해 화제를 모았다. 12월 8일에는 첫 공개 미사가 열리며 이 날부터 14일까지는 밤 10시까지 일반 대중들에게 개방한다.12월 이후로 파리를 찾는 사람들이 노트르담 대성당에 방문하려면 온라인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방문하기 이틀 전 부터 예약이 열린다. 6인 이상의 그룹 예약은 내년 ..
월간 안데르센 2024.12월호
2024. 12. 12. 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