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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의 일상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던 여행

안데르센 여행 후기

by 월간 안데르센 2026. 6. 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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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6 일본미식여행 음식남여 참가자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 일본 미식여행 마치고 돌아와 따끈한 후기 올립니다.

안데르센 여행사는 친구에게 소개 받아 알고 있었고,

우연히 '미식'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한다는 소식은 인스타를 보고 알게됐습니다.

다른 것들 보다는 "일본미식"이라는 단어에 꽂혀서 이번 투어를 선택하게 됐어요.

[일정 및 코스]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일정이어서 약간 빡빡함이 있었어요.

그러나 가는 곳마다 맛볼것, 살것, 먹어볼 것을 가이드님이 친절하게 텔레그램 단톡방에 올려주셔서 큰 도움이 됐습니다.

[가이드 진행]

구쌤이 가는 곳마다 일정도 상세히 잘 설명해 주시고,

대중교통 시간도 미리 체크해서 정시에 출발할수 있도록 배려를 많이 해 주셨어요.

일본어도 잘하셔서 문제 없이 단체들이 입장할수 있었고, 음식 시킬때도 일일이 테이블 마다 다니시면서 설명해 주시고 주문까지 모두 해주셔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식사및 숙소]

미식투어 이지만 여행사에서 하루 한끼만 제공이고, 조식은 호텔에서 해결, 나머지 한끼는 각자 식당 찾아서 먹는 프로그램입니다.

호텔 조식은 깔끔해서 먹을 만하고, 여행사에서 예약해준 식당은 모두 좋았어요.

숙소도 있을건 다 있는 아담하고 깔끔한 호텔이었습니다.

[꿀팁공유]

1> 한끼해결 식사는 식당 정보 미리 보고 동선을 짜서 해결하시는걸 추천 드려요.

저희는 지나가다 맛집들어가겠다고 해놓고 헤매다가 이틀 동안 끼니를 놓치고 가볍게 맥주나 모찌로 끼니를 떼웠다는 T.T (그래도 재밌었어요)

2> 대중교통 이용이긴 하나 지하철에 엘리베이터도 없고 에스컬레이터도 없는 곳이 많아요. 계단도 많고 하루 2만보 정도는기본으로 걸어다닙니다.

그래서 편안한 운동화 필수구요. 무릎이 안 좋으신 분들은 좀 힘드실수 있어요.

(저희 차수 멤버중에 70대 어머님 계셨는데, 씩씩하게 함께 다니시긴 했어요. 사람마다 다르긴 합니다. )

3> 텐류지는 정원만 관람인 기본입장으로 들어가는데, 기회가 되시면 '대방장,서원, 다보전' 내부 (마루)로 들어가 방안에서 정원에 걸터 앉아 감상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4> 우메다 지역에서 자유시간에 야외카페에서 생맥주 마시는데 맥주값 별도로 자리세 받았어요. 일본은 자리세 받는 맥주집이 있다고 하니 잘 알아보고 가셔야 합니다.

5>[필독] 온천 가족실 이용 시 시간 엄수 (과태료 주의)

1시간 30분 예약이 되어있고, 입실/퇴실 시간이 정해져 있어요.

저희는 퇴실 시간을 확인하지 못하고 짐을 남겨둔채 저녁식사하고 왔는데,

직원이 짐을 모두 가져가서 별도로 보관하고 저희에게 과태료를 청구했어요.

(가족실 예약비용보다 더 큰금액을 청구했어요)

덕분에 일본에서 금융치료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 시간 엄수 !! 꼭 기억하세요.

6> 호텔 주변에서 걸어서 8분 정도 거리에 강변이 있어요.

강변을 끼고 커피숍이 여러개 있으니, 아침 일정이 조금 여유가 있으면 산책겸 가보시고 모닝커피 한잔해 보세요. 커피 맛도 좋고, 강 바람에 기분도 아주 좋아집니다.

[총평]

이번 여행은 저희 부부와, 30년 지기 절친2분, 조부모님을 모시고 온 예의바른 청년까지 이렇게 럭키 세븐 7명이 함께했습니다.

패키지 여행이긴 했지만, 소규모 여행이라 이런 저런 얘기도 하면서 재밌게 잘 보냈어요. 뚜벅이로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여행한거라 일본인들의 일상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고,

관광지가 아닌 로컬맛집으로 식사를 해서 그들의 생활속에서 함께 호흡하며 식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대로도 좋았지만, 삼시세끼 모두 미식여행이었으면 어땠을까 상상해 보면서 후기를 마칩니다.

<우리가 먹은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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