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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함께 하는 여행은 언제나 옳아요!

안데르센 여행 후기

by 월간 안데르센 2026. 6. 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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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6 중국미식여행 음식남여 참가자 후기

 

아이들 성인이 되고 나서 친구랑 예약 잡기 전만 하더라도 사실, 이 여행이 이렇게 여운에 남을 줄은 몰랐어요.

먼저, 그레이스 단장님 덕분에 각 명소에 대한 이야기 해주시고, 여러 스팟포인트 이야기 해주시면서 이끌어 주신거 감사해요. (^_^)(- _-)

상하이 미식여행의 멤버는 총6분이셨고, 두 팀은 부부셨어요. 연령대도 비슷해서 간간히 이야기 나누는데에도 부담이 없어 좋았어요. 해단식에서도 말씀드렸지만, 3박4일이라는 시간이 정말 짧은 시간이었어요. 이제 얼굴을 익히고, 서로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해졌다는 느낌을 받으니, 헤어짐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하지만 추억을 되새김 할 수 있는 사진을 많이 찍어서 두고두고 볼 수 있어서 좋네요. 사진 많이 찍으세요들! 동영상도요!

장소를 되짚어보면, 하나씩 다 기억에 또렷이 남지만, 그 중 좋았던 장소 중 하나는 황푸강에서 크루즈 탄 거였어요. 뱃머리 앞쪽 의자에 앉아서 갔는데 (엑스트라 머니 지불) 아주 훌륭한 선택이었어요. 날씨가 도와줘서 아주 시원하게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었어요. 황푸강을 돌면서 중국이라는 나라 스케일에 놀랐고, 사실 전 조명같은 인위적인것을 좋아하지 않다고 생각을 해왔는데, 아니었어요. 건물들의 불빛이 너무 아름다워서 절로 웃음이 나왔어요. 아이들과 함께 와야지 생각을 했답니다.

인위적인 조명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또 한 번 있었는데, 그 곳이 바로 예원에서였어요. 낮에 갔을 때는 관광객들도 많았고, 오밀조밀 기와와 다리, 연못에 별 감흥이 없었는데, 밤이 되니, 정말 예쁜 곳이었어요. 눈에 렌즈를 새로 낀 것처럼 그 황홀함은 이루 말할 수 가 없었어요. 사진도 많이 찍고, 예쁘게 꾸민 사람들도 보고, 그 근처에서 기념품들도 사고 아주 기억에 남을 곳이었습니다.

중국 미식 여행이라 음식에 관심을 가지고 왔던 곳인데, 상하이의 대표 음식들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저는 완탕이 입에 맞아서 아직까지 생각이 나서, 집에와서 만두굿을 해먹었습니다. ㅎㅎㅎㅎ 그런데 그 맛이 안나요. 완탕 때문에 또 다시 가고 싶을 정도예요. 그 외에 제가 처음으로 먹어본 음식들이 있었는데, 다양하게 음식들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나 MBTI 의 J 성향이 상황에 따라서 왔다리 갔다리 하는 저로서는 음식도, 장소도 그레이스 단장님을 따르기만 하면 해결되는 것이라 편안하게 여행을 했었습니다.

참, 숙소 조식 전 참 맘에 들었어요.

중국상하이의 가정식이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자연적인 음식을 선호하는 저로서는 정말절말 맛있게 먹었어요. 온국수에 고수 한가득 넣은 음식은 정말... 잊지 못합니다.

여러모로 좋은 추억을 남기고 왔네요. 이 여행 재미있었다고 널리널리 퍼뜨릴게요. 안데르센 완전 흥했으면 좋겠어요.

다음에도 또 친구들과 함께 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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