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화가 로랑 샤우아트(Laurent Chaouat)와의 만남
1964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현재 파리 지역에서 거주하며 작업하고 있다.루마니아 출신의 프랑스 화가인 즈위 밀슈타인의 스튜디오에서 응용 미술을 공부했고 1990년부터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지금은 샤뗄레호라는 도시에서 시각 예술을 가르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로랑 샤우아트가 가장 좋아하는 테마는 흰색이다. 그는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감을 재현하고 형상의 윤곽을 그려내는데, 이 모든 몸짓은 흰색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비유적인 요소와 레이어를 사용하여 단편적이고 절제된 스타일로 인간의 모습과 신체를 불러일으킨다. 서양미술기행 4기 참가자들은 특별 프로그램으로 바뉴(Bagneux) 지역의 아뜰리에를 찾았다. 화가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소박하면서도 화사한 아뜰리에였다. ..
월간 안데르센 2024.6월호
2024. 10. 5. 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