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만 있기엔 아쉬울 때, 항만도시 포츠머스를 다녀오는 건 어떨까?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도시는 누가 뭐래도 런던입니다. 하지만 런던만 여행하고 영국을 다녀왔다고 말하기엔 영국에서 꼭 가봐야 할 다른 도시들이 많이 있답니다. 영국이라는 나라를 진짜 제대로 여행하기 위해서는 영국이라는 나라의 역사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한데요. 영국이라는 나라는 인류 역사를 통틀어서 가장 큰 영토를 가진 국가였습니다. 최 전성기 때는 전 세계 육지의 1/4을 차지하고 있었고 전 세계 인구의 1/5이 영국 제국의 것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고 불리기도 했던 영국은 2차 대전 이후 대부분의 식민지가 해방되고 독립한 이후 21세기가 됐음에도 아직까지 전 세계 수십여 개의 나라가 영연방에 속해 끈끈한 유대를 보여주며 영국 제국의 마지막 위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영국은 실제 잉글랜..
월간 안데르센 2024.5월호
2024. 10. 5. 21:11